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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반도체 설계 플랫폼 기업 세미파이브가 드디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공모주 청약을 진행합니다. 세미파이브는 삼성전자 출신 인력이 주도한 팹리스 스타트업으로, AI, 자동차, 서버 등 시스템 반도체 시대에 꼭 필요한 칩 설계 인프라를 제공하는 핵심 기업입니다.
특히 이번 공모주는 대형급 상장 규모와 함께 기관 수요예측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세미파이브의 청약 일정, 기업 정보, 공모가, 투자 포인트까지 정리해드립니다.
세미파이브 기업 개요
세미파이브(SemiFive)는 시스템 반도체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에 칩 설계부터 제조까지 One-stop으로 지원하는 Design Solution Provider(DSP)입니다.
특히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어, 칩 설계 및 양산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것이 최대 강점입니다.
- 🧠 설계 인력 300명 이상
- 🤝 삼성 파운드리 DSP 공식 파트너
- 🚀 반도체 설계 IP 플랫폼 보유
- 📈 누적 투자 유치 1,000억 원 이상
공모 개요 및 청약 일정
| 항목 | 내용 |
|---|---|
| 청약일 | 2025년 12월 2일 ~ 12월 3일 |
| 수요예측 | 2025년 11월 말 |
| 상장 시장 | 코스닥 |
| 희망 공모가 | 21,000원 ~ 24,000원 |
| 주간사 | 삼성증권 |
세미파이브는 삼성증권을 통해 청약 가능하며, 2025년 12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총 공모 금액은 1,000억 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대형 IPO입니다.
주요 사업 영역
세미파이브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전통적인 설계회사와는 달리 고객 맞춤형 칩 설계와 양산을 통합 지원하는 모델을 갖추고 있습니다.
- 🔧 SoC 디자인 플랫폼 (SoC Platform)
- 💻 디자인하우스 서비스 (칩 맞춤 설계 대행)
- 🔗 MPW 프로그램 (다수 기업 공동 칩 양산 서비스)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생태계를 바탕으로, AI 칩, 자율주행, 보안 반도체 등 고성능 반도체 수요 증가에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재무 정보 요약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
|---|---|---|---|
| 2022년 | 180억 원 | -110억 원 | -115억 원 |
| 2023년 | 250억 원 | -95억 원 | -100억 원 |
| 2024년(추정) | 300억 원 이상 | 적자 축소 중 | 흑자 전환 기대 |
아직은 적자 상태지만, 플랫폼 매출 증가와 파운드리 양산 수요 확대에 따라 2025년부터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투자 포인트 요약
- 📡 삼성전자 DSP 파트너 → 신뢰도 및 수요 확보
- 🧠 설계·양산 통합 플랫폼 보유 → 경쟁사 대비 우위
- 🌍 AI·자율주행·서버 반도체 수요 증가 → 직간접 수혜
- 💸 공모가 밴드 합리적 설정 → 상장 후 상승 기대감
- 🏦 대형 IPO임에도 균등 배정 가능 → 소액 투자자 기회
세미파이브는 성장 산업에 필수적인 칩 설계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단기보다는 중장기 투자에 적합한 공모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Q&A
Q1. 세미파이브 공모주는 어디서 청약 가능한가요?
삼성증권에서 청약 가능합니다. HTS, MTS 모두 지원됩니다.
Q2. 최소 청약 금액은 얼마인가요?
공모가 기준 10주 청약 시 약 105,000~120,000원 정도의 증거금(50%)이 필요합니다.
Q3. 세미파이브의 경쟁사는 누구인가요?
국내에는 거의 없으며, 해외에서는 ARM이나 글로벌 DSP 기업이 유사한 포지션을 가집니다.
Q4. 흑자가 아닌 기업인데 투자해도 괜찮을까요?
흑자는 아니지만, 수익구조가 빠르게 개선 중이며, 플랫폼 기반 기업이라는 점에서 고성장이 기대됩니다.
Q5. 배정 물량 중 일반 청약자는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전체 공모주의 약 25~30%가 일반 청약자 몫으로 배정됩니다.
결론 및 청약 전략
세미파이브는 차세대 반도체 시대를 이끌 수 있는 핵심 기업으로, 시스템 반도체 설계 자동화 및 플랫폼 제공이라는 독보적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적자 구조에도 불구하고 플랫폼 수익화 가능성, 삼성 파운드리와의 협업 구조, 대형 수요 증가 산업군과의 연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청약 전략은 균등/비례 병행이 유효하며, 특히 소액 투자자라면 균등 청약으로 리스크를 줄이며 상장 수익을 노리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